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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항선원들 항해 중에도 육지 가족과 SNS 소통 가능 -띵크마린- 작성자 : 이경민 작성일자 : 2018-05-18조회수 32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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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바다를 항해하는 외항상선과 원양어선 선원들은 승선 중에는 육지에 있는 가족·친구 등과 소식을 주고받기가 어렵다.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선박이 많지 않은 데다 장비가 있다고 하더라도 비싼 요금 때문에 사용이 아주 제한되기 때문이다. 한번 승선하면 최장 몇 년씩 배 안에서 지내야 하는 선원들이 카카오톡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이용해 가족 등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. |